제주시, 개방화장실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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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개방화장실 일제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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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개방화장실 9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개방화장실 일제점검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광지 및 올레길 등에 개방화장실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화장실로 법인 및 개인 소유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을 관리자 등이 신청에 의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화장지 등 편의용품과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점검 내용은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및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여부, 시설물 고장 및 안내판 훼손여부, 출입구․통로 물건적치 등 시민들의 이용불편사항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이용객이 없어 지정효과가 미미하거나 관리가 불량한 개방화장실에 대하여는 추후 검토를 걸쳐 지정취소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들이 개방화장실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청정 문화 공간 화장실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청소 불량 및 편의용품 미비치 등 관리가 미흡한 38개소의 개방화장실은 개선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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