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만덕할머니 손잡고 감感감感술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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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만덕할머니 손잡고 감感감感술래’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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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직접 기념관을 찾아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만덕할머니 손잡고 감感감感술래’는 김만덕을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으로 느끼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해안초등학교(교장 임연숙)에서 처음으로 운영되었다.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은 구연동화, 샌드아트, 에코백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관은 지난 4월19일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아 총 7개의 학교를 선정하였고, 4월 26일 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동초등학교, 애월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 구엄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강정초등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은“앞으로도 김만덕기념관에 접근이 힘든 시외지역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를 우선순위로 운영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김만덕에 대해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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