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날 기념행사 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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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날 기념행사 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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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이 도 전역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주도는 제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등을 발굴․포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제주시, 서귀포시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며, 제주시에서는 제주시어린이연합회 주최하에 5월 5일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어린이연합회 주최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가면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팽이치기, 딱지치기 및 대형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야외활동과 놀이마당이 펼쳐지게 되며, 또한, 전통차, 솜사탕, 컵볶이 등 먹거리마당과 함께 소원 메모지 메달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 가족 및 도민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마을별, 단체별 어린이날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어, 가족끼리의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시 중앙부처 포상 6명과 제주특별자치도 표창 20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한다.

중앙부처 포상 대상자로는 대통령표창으로 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관장과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운영 관장이 수상하며, 국무총리표창으로는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허명숙 고문이 수상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는 표선면 새마을부녀회가 단체 수상을 하며, 강재민(외도초 5년), 주창용(대정서초 6년)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제주도지사 표창 대상자로는 모범어린이 8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 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하게 되며, 수상자들은 각 행정시별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식장에서 표창을 전수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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