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흥겨운 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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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흥겨운 잔치를.."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5.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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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마을행사로 치러진 한림읍 명월리의 어버이날 풍경

 

 

 
 제주해녀 홍보가수 김은경 씨

 

 

제주 해녀 홍보가수 김은경이 명월리마을회관을 찾아 명월 하동 중동 상동 등 3개 마을에서 모인 2백여 마을어르신들을 흥겹게 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명월리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명월리(이장 홍병표)마을에서 정성들여 만든 뷔페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노래와 춤을 추며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

이날 사회는 김경봉 (사)세계통합격투기연맹 부총재겸 (사)과학선인 장영실사업회 사업단장이 맡아 4시간여 동안 흥겨운 자리를 이끌었다.

 

 사회를 맡은 김경봉 사업단장
 

 

 

 

사회를 맡은 김경봉 씨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제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해녀홍보 가수인 김은경 씨도 40여곡이나 부를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곳에는 제주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장과 고경희 한림읍장이 참석, 큰 절로 인사를 했고 이정복 (주)인터퓨어 대표이사가 직접 이 회사에서 개발한 150만원 상당의 전기자전거를 마을회에 기탁,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유인택 (주)에코케어제주 대표이사도 금일봉을 마을회에 기탁했다.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유인택 (주)에코케어제주 대표이사가 홍병표 명월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고경희 한림읍장

 

 이정복 (주)인터퓨어 대표이사가 직접 개발한 전기자전가를 마을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홍병표 명월리장은 "동네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갖게돼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악취없는 제주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마을을 만드는데 마을어르신들과 의논해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잔치를 주최한 홍병표 명월리장

 
 

 

 

     
 

 이정복 (주)인터퓨어 대표이사가 직접 개발한 전기자전가를 마을에 기탁했다

 

 

 

 

 

 

 (사진=유인택 사진기자(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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