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무원 동원 등 AI 확산방지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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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 동원 등 AI 확산방지 선제 대응..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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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일 오전 도청서 AI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등 전직원 교육 실시

 

 

제주도는 지난 6일 오후 공무원을 2개조(550명)로 편성, 도 소속 공무원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고성리 65,000마리를, 제주시 소속 공무원은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52,000마리에 대해 살처분 현장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9시 30분 부터 도청 4층 탐라홀에서 AI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의 이날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살처분 시행에 따라 열린 AI 긴급방역 대책회의시 원희룡 도지사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마련됐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정방송을 통해서 도 소속 공무원은 물론, 행정시와 읍면동 직원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특히 AI 확산시 전 직원 비상동원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방역복 착용요령, 타미플루 처방, 예방접종을 실시에 따른 살처분 작업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소속 공무원을 2개조 550명으로 편성하여 도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애월읍 광령·고성리 65,000마리를 제주시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52,000마리에 대해 살처분 현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와 제주시, 동물위생시험소에 AI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병원성 AI확산을 확실하게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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