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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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토론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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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운영위원장, 교육문화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의 김태석 위원장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건전한 학생문화 조성과 지역 네트워킹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하진의 소장(에듀앤힐링연구소)의 사회로 이우실 교감(제주중앙중학교)의 ‘바람직한 학생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사례’발표와 홍유경 부회장(ᄒᆞᆫ디 학부모협의체), 강동선 계장(제주도교육청 체육복지과), 이상봉 의원(제주도의회) 등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석 위원장은 “학교폭력, 왕따, 경제적 이유로 학생생활지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공동체와 지역학교 간의 소통 구조를 만들어 지역문화의 구심체로서의 학교의 역할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향후 논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칭 ‘통합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각 학교 간 정보교류와 상호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 간 멘토링 문화 구축, 세대 간 소통 문화 구축, 다양한 개성 발굴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학생들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교육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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