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시민콘서트 제2장 ‘한여름밤의 꿈’이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서귀포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두 번째 무대를 펼친다.
이날은 ‘라이브가수 신지윤’, ‘SGG 다문화 댄스팀’, ‘라이브가수 신기영’, ‘브로스틱’이 출연하며, 다양한 축제와 버스킹 공연으로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특유의 아름다운 야경과 조명,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져 서귀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하며 매회 더욱 더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야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저녁(19:00~21:00) 정기적으로 열리며, 서귀포 체류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