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7년도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인프라인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하여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상위 30% 이내에 들면서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자활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 성과등의 공동지표와, 외부 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특성화지표 이다.
평가 결과로 인센티브가 지원 되며, 1천800만원의 인센티브는 종사자 교육비 및 역량 강화.지원에 우선 사용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직접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의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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