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현장과 지역 특산물 홍보 열기 뜨거워...
제주시와 홍보교류협약을 맺은 수원시와 전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단이 지난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주시 팸 투어를 위해 제주시를 방문했다.16일 제주시 공보실에 따르면 수원시와 전주시 SNS 서포터즈단은 선흘 블랙푸드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 및 녹고뫼마을 안트레센터, 오름트레킹 등 6차산업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SNS에 올리며 수많은 팔로우들과 이를 공유함으로서 제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홍보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 제주의 6차 산업과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 수원시․전주시 SNS시민서포터즈단은 월정리 해변, 한담 해변 산책로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의 가치를 알려 관광객을 유인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시와 수원시, 전주시 SNS 시민서포터즈간 상호교류를 통해 민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협치홍보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나가고 있다.
김태건 제주시 공보실장은 “앞으로 타 교류도시와의 홍보협력 및 우호증진 관계를 더욱 공고히 추진함으로서 전국 홍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시는 수원시와 전주시, 공주시, 진도군과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의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시민서포터즈 교류를 추진하여 교류도시간 우호렵력 기반 확대 및 민간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