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성황..젊은 끼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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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성황..젊은 끼 ‘활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6.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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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제주도 주최, 제주흥사단 주관 9개팀 열띤 경쟁

 

 

청소년들의 젊은 끼가 넘쳐흘렀다.

17일 여성가족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흥사단(대표 김용호)이 주관한 2017 제주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4번째 행사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정애 씨(폴스토리 에이젠시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댄스경연대회는 중,등학생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이를 보러 온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9개 팀이 참여한 이날 댄스경연에서는 제주동중학교 플레이 걸스(양유지 외 7명)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제주여상 YMCA(프리덤 : 김승혜 외 10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아라청소년문화의 집 발렌타인크루(김지환 외 15명)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온리원(부원빈외 7명) 제주중앙여자고 제스트(김유리 외 11명), 구좌청소년문화의 집방과후 아카데미(제로팀 : 오연정 외 5명), 오름중학교(박소연 외 7명)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에 대한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가 70%로 끼와 작품완성도 관중호응도 등을 토대로 접수를 주었고 이에 관중점수(30%,스티커 부착)를 더해 수상자를 가렸으며 관중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수상한 대상 1팀에는 상장과 상금 35만원을 부상으로 받았고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25만원을,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15만원 장려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매월 2회 토요일마다 오는 11월까지 계속 되는 제주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사투리와 함께 시원한 부채만들기(캘리그라피)가 한국방송통신대학 청소년교육과(청사누리) 학생들이 행사를 진행했고 열쇠고리만들기와 팔찌체험(비즈아트&갤러리)과 재미있는 제주어 버튼.손거울만들기(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먹잡샵(별뉘사대부고YMCA), 아이시원스(제주여자고등학교)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2017 제주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제주청소년수련원 김기영 원장은 “이번 창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하달에 두번 지속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제 4개 프로그램까지 진행됐고 앞으로도 7번의 프로그램이 더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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