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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공적개발협력(ODA) 사업 적극 추진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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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6.19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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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7년도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국제사회에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린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2년을 ‘국제개발협력 원년의 해’로 지정한 이후, 2013년도부터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ODA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6년도에 몽골과 동티모르, 2017년도에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몽골, 동티모르 등 4개국으로 지원대상국을 점차 확대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도 총 사업규모는 동티모르와 몽골을 포함한 총 4개국에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별 사업내용을 보면 제주-동티모르 우호의 숲 조성 사업, 몽골 김치생산 및 판매시설 지원 사업, 우간다 초등학교 교실 및 급식소 신축 등 평화의 씨앗 나누기 사업, 에티오피아 내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ODA 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국제협력 및 교류경험이 풍부 하고 지원대상국에 대하여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도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해당국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은 물론 사업의 효과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서귀포JC와 협력하여 2016년도부터 몽골 자르갈탄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김치생산 및 판매시설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 3월초에 해당지역 군수 일행이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 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개발협력(ODA)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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