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모두 힐링..서귀포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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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모두 힐링..서귀포 치유의 숲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17.06.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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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명소 탐방)제주의 명품숲, 휴양과 힐링을 위한 천국 명성

 

 

제주에는 올레길 외에도 한라산 둘레길이 있고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품숲들이 있다.


대표적인 명품숲은 사려니숲이고 그 외에도 제주절물휴양림, 서귀포휴양림, 붉은오름휴양림, 평대리 비자나무숲, 머체왓숲길, 호근리 추억의 숲길, 곶자왈 숲길들, 마을마다 조성한 숲길들이 가는 곳마다 조성되어 제주는 휴양과 힐링을 위한 천국이라고 할 수가 있다.


여기에 더해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람사르습지들도 있다.

 

또 하나의 제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개방을 하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번지 일대로 조성면적은 174ha이고 2016년 6월 26일 개장을 했다고 한다.


치유의 숲길에는 가멍, 오멍숲길(1.9km), 가베또롱 치유의 숲길(1.2km), 벤조롱 치유숲길(0.9km), 숨비소리 치유의 숲길(0.7km), 오고생이 치유의 숲길(0.8km), 쉬멍 치유의 숲길(1.0km), 엄부랑 치유의 숲길(0.7km), 산도록 치유의 숲길(0.6km), 놀멍 치유의 숲길(2.1km), 하늘바라기 치유의 숲길(1.1km)등이 조성의 되어있고 그 외에도 치유실(편백열치유실), 건강측정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산림치유 와 직장인 산림치유, 일반인 산림치유로 나누어서 프로그램이 설정되고 운영되고 있다.


숲길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빙삭빙삭 숲내음코스(5.1km), 꼬닥꼬닥 놀멍코스(5.2km), 솔짜기 시오름 코스(5.3km)가 있다.


프로그램 이용방법은 사전 예약제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 힐링해설사와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을 한다.

 

 

 

프로그램이용 인원은 1일 주중 300명, 주말은 600명이고 체험 희망일 30일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064-760-3067~8)로 희망자 성명, 연락처, 희망일자를 참가 인원과 함께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접수 후 희망일자에 프로그램 가능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고 치유의 숲 사정이나 기상에 따라서 프로그램 운영이나 내용, 시간 등이 변동 될 수 있다고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모든 탐방객은 산림치유지도사, 마을힐링해설사의 인솔로 단체활동을 하게 되고 복장은 모자,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해야하며 향수 또는 냄새가 진한 화장품, 화려한 색상의 옷은 피해야 하며 프로그램시작 30분전에 도착을 해야 하고 무단결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을 못할 시는 다음 프로그램 예약 신청시 제한 등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이용요금은 입장료가 어른 1,000원(단체 800원), 청소년과 군인은 600원(단체 500원), 유아/다자녀가정/장애인/지역주민/국가보훈대상자/숲사랑 지도원/숲사랑 소년단원은 면제가 된다고 한다.


주차료는 경차(1,000원), 중, 소형차(2,000원), 대형차(3,000원)이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합쳐서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원를 받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해발 320m ~ 760m 에 위치를 하고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의 다양한 식생이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평균 수령이 60년 이상되는 전국 최고의 편백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차롱치유도시락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차롱치유도시락은 사전 예약을 통해 치유의 숲 마을 주민들이 만든 도시락으로 체험일 3일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이용 대상자는 숲길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참여자로 이용금액은 1인용 차롱도시락이 15,000원인데 계절, 식재료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는데 이용문의는 서귀포 치유의 숲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제주만이 갖고 있는 명품 숲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힐링을 하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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