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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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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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전역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의 사업내용 및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주최로 이루어지며 이번 광역화사업은 2015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7년 기본계획을 수립, 2023년까지 8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447억원을 투입, 제주지역을 11개 권역으로 나누고 그중 서귀포시는 6개 권역으로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관정 58공, 저수조 58개소, 용수관로 L=504km를 시설하고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작물 급수 시기별 급수체계 구축으로 물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기본조사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향후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주민설명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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