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시장, “마을별 숙원사업 진행 설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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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시장, “마을별 숙원사업 진행 설파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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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간부회의서, ‘해수욕장 운영 만전 기해달라’주문

 
“지역주민들 숙원사업 진행상황을 설파하라”

고경실 제주시장은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 같이 주문했다.

고 시장은 “지역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처리가 완료된 것도 있지만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추경 등을 통해 해결 고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이런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각 국단위로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시정 및 지역현안과 주민숙원사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꼭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소관 국장들이 책임을 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시장은 해수욕장 개장관련, “오는 24일 금능, 협재, 이호, 함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곽지, 삼양, 김녕 해수욕장이 7월 1일을 기해 개장된다”며 “환경정비, 수상안전요원 배치, 각종 민원서비스 등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지난해까지는 소방안전 팀에서 상황운영실장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행정파트에서 상황운영실장을 맡아 운영하는 만큼 민원서비스는 물론 행정은 소방과 서로 협치를 통해 해수욕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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