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서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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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서 환경교육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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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재활용도움센터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주시내 주요 클린하우스 및 연동 바오젠거리 소재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체험의날’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주변 환경정비와 재활용도움센터 견학, 퀴즈를 풀며 배우는 환경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제주시의 쓰레기 배출실태를 경험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종류와 방법을 배우며, 5월부터 운영이 시작된 재활용품도움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참여자에게는 1일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12월 ‘청소행정 현장체험 수기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은 제주시청 생활환경과(☎728-3177)나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고,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행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캔, 페트병,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나 배출 할 수 있는 준광역 클린하우스로, 제주시내에는 현재 연동 바오젠거리, 노형동 제주복음교회 뒤, 이도2동 학사로 총 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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