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의원, “오른손 한 일 왼손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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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의원, “오른손 한 일 왼손 모르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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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 건강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 뒤에서 구심체 역할
중문초, 지난 15일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학교 가는 길’운영

 
현정화 제주도의원(바른정당, 농수축경제위원회)이 ‘건강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역의 자원들이 함께 나설 수 있게 구심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문초(교장 강옥화)는 지난 15일부터 학교 통학로 인근 및 등굣길에서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동기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중문초는 매일 아침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서 교통안전과 아침밥 먹기 지도 등 건강 생활 실천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역의 자원들이 함께 나설 수 있게 구심체 역할을 한 것은 현정화 의원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 의원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뒤에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현정화 의원(사진 가운데)
 
현정화 의원은 “지역에서 최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녀를 키우기 좋을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아침 등굣길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소리들이 들릴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의원증 “중문초를 시작으로 지역인사와 단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임원, 교직원 등 지역의 자원을 모두 모아 등굣길 구석구석을 점검하여 조금이라도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견되면 바로 보완해 나가면서 안전통학지도를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중문초의 안전한 통학로 캠페인이 정착되면, 지역의 다른 학교로 파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정화 의원은 또 예래초의 안전통학로 확보의 문제로부터 강정택지지구 학생들의 새서귀초 등굣길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등굣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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