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7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 문화예술자원화분야 업-사이클링사업에 총 1억3000만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주시의 버려지는 다양한 자원을 문화예술분야와 융․복합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제주시민들과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제주시의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며, 총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선정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2~3개 단체 컨소시엄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제주시민의 긴밀한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발한 문화적 활동에 경제창출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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