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단 세이레의 연극 ‘콜라소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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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단 세이레의 연극 ‘콜라소녀’공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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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7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극단 세이레의 연극 <콜라소녀>를 운영할한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서울연극제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2013년 서울 대학로 앙코르공연까지 이어진 연극 ‘콜라소녀’는 극단 세이레의 대한민국 연극제에 본선무대 출품작이다.

김숙종 극본, 정민자 연출로 무대에 올려지는 '콜라소녀'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큰 아들의 환갑을 맞이하여 다른 두 아들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3대의 가족사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7월 1일 오후 4시, 7시 1일 2회 공연으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천원으로 6월26일(월)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연극< 콜라소녀>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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