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제품 홍보CF 106개국에 방영
상태바
제주도, 제주제품 홍보CF 106개국에 방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6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제주제품에 대한 해외홍보용 CF가 전 세계 106개국에 방영된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지역 수출업체의 수출다변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청정이미지를 통한 제주의 브랜드가치와 제주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해외홍보용 CF를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 TV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중남미 등 106개국에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홍보용 CF광고 방영은 26일부터 3개월간 지속 진행될 계획이다.

CF는 총 30초 분량으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청정제주의 자연환경을 품은 원료가 생산되는 과정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자연을 담아 보여줌으로서 자연의 정직함과 원료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해외홍보용 CF는 전 세계 3억3천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Arirang World 1, 2를 통해 진행되게 되며,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된 7개국 10명을 활용하여 해당 국가·지역반응 등 피드백 추진을 통해 해외수출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제주도내 업체에 대해 수출상품 외국어 홍보물 제작사업도 진행중에 있다. 현재 도내업체 6개사가 선정되어 9월말까지 제품홍보용 동영상 제작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영상이 제작되면 해외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와 상담시 적극 활용해 제주 수출업체들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수출기업체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지원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