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작물 피해예방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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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작물 피해예방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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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루,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까치‧까마귀 대리포획단 운영을 통해 27일 현재 까치‧까마귀 6,707마리를 포획,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노루는 서식여건을 감안하여 3~6월까지 포획이 금지됨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포획을 실시한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보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가축 피해 시 피해금액의 80%,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한편, 피해 보상제도를 실시하여 올해 13농가에 1천만원을 보상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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