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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리, 제주 최초 악취제거 시범사업 추진"전 업체 참여 유도,(주)인터퓨어와 환경개선 협약 맺고 7월부터 본격 시행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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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6.27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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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고장 한림읍 명월리(이장 홍병표)가 제주도에서는 최초로 마을 양돈장 등 악취유발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악취제거를 위한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명월리는 27일 명월리마을회관에서 티타니아수로 악취제거 사업을 시행중인 (주)인터퓨어(대표이사 이정복)와 명월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악취제거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날 오전 마을회관에는 양성찬 개발위원장, 홍성기 방역단장과 제주광평축산 정병익 대표 등 양돈,양계업체 대표들이 모여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고 참여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마을 차원에서 이들 업체를 설득, 모든 업체가 함께 참여토록 권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병표 명월리장과 이정복 (주)인터퓨어 대표이사가 악취제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홍병표 이장은 “시범사업은 마을 전체를 위한 사업인 만큼 한 업체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권유와 설득을 통해 제주도에서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마을을 최초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인터퓨어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중인 (주)에코케오제주(대표이사 유인택) 유인택 대표와 김경봉 , 부만철 인터퓨어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마을 주민들과 진지한 토의를 이어갔다.

이정복 (주)인터퓨어 대표이사는 “양돈이든 양계업이건 폐사율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악취제거사업은 전국 어디보다 모범적으로 진행토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처럼 명월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승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모두 단합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3개월동안 악취제거사업이 성공적 효과로 나타날 경우 전 제주도 차원에서 이 시범사업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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