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여행작가, 계양구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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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여행작가, 계양구 가이드북 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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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청이 주관하고,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이 주최하는 ‘인천시 계양구 여행작가 양성과정’ 1기에 선발된 수강생 전원은 27일 계양구청에서 국내 최초의 인천시 계양구 가이드북 ‘원코스 인천시 계양구 지하철 여행(가제)’ 출판을 공식 발표했다.

‘인천시 계양구 여행작가 양성과정’ 1기는 계양구청이 지난 5월 학습관 개관과 함께 야심차게 선보인 특화 강좌로 6월 19일부터 7월 24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임 강사를 맡은 조명화 편집장은 “인천시 계양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계양구의 문화, 인문, 역사적인 콘텐츠를 취재해 전국의 여행자에게 알리는 것”을 1기의 목표라고 밝히며, “누구나 성실히 참여한다면, 전자출판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이 테마여행신문 아카데미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테마여행신문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청운대와 공동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을 통해 ‘원코스 한류여행’ 시리즈 13부작을 출간해 호평 받았으며, 연세대 사회교육원, KBS 방송 아카데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 강연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미래의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를 양성 중이다.

1기 팀장을 맡은 임연희 수강생은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 자신의 이름을 건 책쓰기에 도전하고 싶지만, 막막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계양구청의 여행작가 양성과정 덕분에 전문 편집장의 컨설팅을 받으며,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계양구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수강생 전원이 인천 거주자이니만큼 전문 여행작가들도 모르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양구청은 출판 프로젝트를 위해 계양구의 공식 캐릭터 신비 사용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300종 이상을 기획 및 출간한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제휴를 통해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 호텔 및 항공에 특화된 여행콘텐츠를 독점 발간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 필진과 함께 ‘유네스코 70년사’, ‘원코스 일본 애니메이션’, ‘원코스 에버랜드’ 등 개성있는 테마가이드북과 여행에세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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