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농업발전 실천대회를 6월 28일 올림픽 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와 (사)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경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중문분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여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을 주제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농업인단체 회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곤 국회의원, 허창옥 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식 행사 전에 서울청과 고태호 경매과장으로부터 ‘농산물 소비시장 변화와 우리의 자세’, 감귤사랑동호회 김종우 회장의 ‘발상전환을 통한 고품질 감귤생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유공 회원을 선발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 상 등 12명에게 표창했다.
김경지 회장은 ‘이번 대회가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