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 김애숙)는 28일 시청 어울림쉼터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채취한 나물과 건강밥상을 차려 독거노인과 노숙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제주산 돼지고기 수육을 삶는 등 정성 가득담은 건강한 밥상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미용봉사팀 10여명은 이날 오전9시부터 시청 어울림 쉼터를 찾는 어르신 30여명의 머리손질을 했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월 40여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따뜻한 손길, 정겨운 나눔, 행복한 이웃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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