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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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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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가격안정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 모집하고 있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은 외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 업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6일까지 제주시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신청은 지역 평균가격미만의 가격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닌 업소는 신청 가능하며 단,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신청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적격여부를 심사하여, 최종 제주특별자치도 및 행정자치부의 협의·조정을 거쳐 8월 이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이 된다.

평가 기준은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청결 및 종사자 친절도 등 종합적인 면을 고려하여 심사하게 된다.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신규업소는 표찰 및 지정증을 제작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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