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감성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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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감성콘서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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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7월의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정기공연은 7월 1일 다국적밴드 오마르와 이스턴 파워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8일에는 제주 인디밴드 스테이플러의 공연이 개최되며, 7월 15일에는 블루스 싱어송 라이터 김대중의 블루스 공연이, 7월 16일에는 숨비소리 시낭송회, 7월 22일에는 J댄스 스튜디오의 댄스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7월의 특선 영화로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천재화가 이중섭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이중섭의 눈이’ 상영되며, 29일에는 이중섭의 눈 GV가 같은 시간에 상영된다.

또 문인화, 은지화 체험프로그램이 서귀포 관광극장과 솔동산장에서 격주로 진행되며, 서귀포시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 체험이, 서복전시관 내 불로장생체험관에서는 족훈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인 7월 9일과 7월 23일 11시부터 14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마켓 ‘솔동산장’이 솔동산 문화의 거리 서귀진성에서 운영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시장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아름다운 여름밤 서귀포 관광극장의 예스러운 풍광과 함께 7월의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공연은 음악, 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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