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목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요가교실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일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성인 요가교실은 보목마을 주민들이 선호하는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달 27일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보목마을회관에서 복식호흡, 명상, 스트레칭 및 요가의 기본동작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서귀포보건소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건강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노년기 건강관리교실, 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운동교실 등은 주민 스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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