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 제주시청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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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제주시청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밝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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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직장동호회가 앞으로 직장과 사회문화 진흥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 내 직장동호회는 배드민턴, 볼링, 축구 등 스포츠분야 10개, 취미 8개, 종교 3개, 봉사 2개, 문화예술 2개, 행정 1개로 총26개 동호회에 79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수준급에 이르는 실력자와 틈틈이 남은 시간을 활용해 개인의 취미와 소양을 함양하는가 하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직장과 사회문화 진흥에 나름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최근 고경실 제주시장은 재능 있는 공무원들이 지속적인 재능연마와 그 재능들이 직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일 직장동호회 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동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장 동호회간 교류, 직장문화 활성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활력화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호회 활동이 활력있는 직장생활로 이어지며, 무엇보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장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요즘 제주시가 차량증가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자전거 동호회는 교통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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