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주도‘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발굴
상태바
도민주도‘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발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공서비스분야 저발전 부분의 경쟁력 강화사업을 발굴하면,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내 지역 간의 격차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5년 도정 최초로 도입되어 추진 중에 있다.

지난 3년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모두 26개 사업으로 ‘성산읍 행복택시’ ‘이도일동 동네음악협동조합’, 남원읍 ‘소규모 극장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했으며, 공모 결과 제주시 10개사업 25억2천400만원, 서귀포시 8개사업 20억5천600만원 등 총 18개사업 45억8000만원이 발굴됐다.

지역별로는 한림읍 2, 애월읍 1, 조천읍 1, 한경면 2, 추자면 2, 일도1동 1, 삼도1동 1, 대정읍 2, 남원읍 2, 성산읍 2, 표선면 2개 사업이 발굴됐다.

발굴 분야는 제주시는 교육분야 1, 교통주차편의 1, 문화여가 8개사업이며, 서귀포시는 문화여가 8개사업이 발굴 됐다.

제주도는 발굴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중복 조회 및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투명하고 충실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