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부영아파트 민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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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부영아파트 민원 애로사항 청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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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장 도지사실 운영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14일 서귀포 혁신도시 부영아파트 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원희룡 지사는 서귀포 혁신 부영아파트 임대료 인상 등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현장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해소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입주자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건설 등 행정지원방안에 대하여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경훈 서귀포 혁신부영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혁신부영아파트 임대료가 인근 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임에도 매년 임대료 5%인상은 너무 과도하므로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건의했다.

서귀포 혁신부영아파트 현장도지사실 방문 후에는 인근에 있는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 혁신도시내 행복주택(200세대)은 작년 6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기초공사 중에 있으며, 2018년 입주자 2월 모집공고, 2019년 1월 입주를 목표로 LH에서 건립 중에 있다.

제주도는 민선 6기 도정 출범과 더불어 지금까지 현장 도지사실을 30회를 운영,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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