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영상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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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영상상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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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독일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공연실황을 녹화한 영상상영 및 제주합창연합회 소속 합창단 공연 무대에 놀린다고 17일 밝혔다.

영상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독일 밤베르크 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녹화한 작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온 스크린 (Sac on Screen)’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하여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합창공연은 제주도합창연합회 회원단체인 제주부부합창단, 제주칸투스합창단, 희빈합창단, 칼리시스콰이어,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제주카리스합창단 6개 단체가 출연한다.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서거 190주년에 맞추어 교향곡 제6번 F장조, Op.68 ‘전원 교향곡’을 합창연합회는 각 단체별로 아름다운 한라산, 살짜기 옵서예, 해녀의 길 등 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로 구성됐다.

영상상영은 오는 26일 오전11시이며, 합창공연은 오후7시30분이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으로, 무료공연으로 제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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