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 퓨전음악콘서트 ‘바람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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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 퓨전음악콘서트 ‘바람의 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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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오는 22일 ~23(일) 오후 7시 퓨전음악콘서트 <바람의섬> 공연 첫선을 보인다.

‘퓨전음악콘서트’ <바람의 섬>은 제주의 바람, 제주의 이야기담은 공연이다.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길 따라서,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등의 곡들이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울림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명나는 연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 제주빌레앙상블의 콜라보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관람, 전연령 관람 가능하다.

<바람 의 섬> 공연을 시작으로 4편의 공연과 퍼블릭 프로그램 등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채롭게 선보인다.

9월 <풀어 풀어 풀어내자~ “허쉬판굿>, 10월 <꿈꾸는 섬 해녀> 11월<꿈꾸는 섬 : 비비둥둥> 등이 매달 정기적으로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며 퍼블릭 프로그램인 <덩덕쿵 국악놀이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대표 고석철)는 전통음악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제주의 스토리 및 서양음악, 무용, 미술 등 타 장르와의 콜라보를 통해 우리음악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며 그 다양함 속에서도 우리음악의 신명성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공연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공연장에서 선보이고 신시가지 및 서귀포시민의 문화향유의 폭을 더욱 넓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연장으로 노력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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