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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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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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표선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표선도시계획도로(소로2-15,20,21호선)는 1983년 4월 23일 도로 연장 470m (폭 8m)로 도시관리계획 결정되었지만 현재까지 미집행 된 도시계획도로로서, 기존 마을안길이 좁고 차량교행이 불가하여 이로 인해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으로 2016년까지 예산 11억원을 투자하여 전체 28필지(2,469㎡) 중 23필지(1,649㎡)에 대한 보상이 완료했으며, 미 보상된 토지는 연내 보상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도로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를 완료했으며, 7월 도로개설공사를 발주하여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내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도로 사업추진으로 개인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편익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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