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4주년 이벤트 “던전앤박물관 시즌4_넥컴박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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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4주년 이벤트 “던전앤박물관 시즌4_넥컴박 빌리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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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박물관을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던전앤박물관 시즌4_넥컴박 빌리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던전앤박물관 시즌4_넥컴박 빌리지’는 기존의 박물관 공간들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놀 거리를 선사한다.

박물관 곳곳에서 청기백기, 알까기, 사자성어 퀴즈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7가지의 미션들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참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들은 뉴아이패드 등이 포함된 통 큰 경품 행사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입장객 전원에게 개관 4주년 기념 배지가 증정된다.

일몰 후에는 야외 바람숲에서 박물관 직원들과 함께 하는 깜짝 4주년 생일 파티가 열린다. 소나무숲과 잔디밭 위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특별 레시피로 제조한 포션 음료를 제공하며, 간단한 주류도 판매할 예정이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아케이드게임 중 하나인 퐁(PONG)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NIGHT PONG’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4일부터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블로그(http://blog.nexoncomputermuseum.org)를 통해 선착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팀에게는 박물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 역시 가능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의 컴퓨터박물관으로 1세대 개인용 컴퓨터(PC)부터 최신의 가상현실(VR)기기까지 컴퓨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7천여 종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약 5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고, 매년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거두고 있다.

제주지역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돈독히 수행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IT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NCM 어린이자문단’, ‘어린이융합워크숍 HAT’ 등 유아 및 초등학생의 과학적 사고를 촉진시키는 프로그램들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발자를 꿈꾸기 시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IT진로교육 ‘꿈이IT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1만6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올해로 3년 차에 이른 대한민국 컴퓨터 역사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학술적인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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