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바다정화 활동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악취를 풍기며 바다 경관을 훼손시키는 파래 및 해안 쓰레기를 수거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제주바다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창홍 회장은 “해수욕장 일대가 정돈된 것을 보면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제주 바다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청정바다를 가꾸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 6일에는 조천지역에서 괭생이 모자반 수거활동을 실시, 7월 1일에는 신양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파래수거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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