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예비 마을기업 현지조사 실시
상태바
제주시, 예비 마을기업 현지조사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예비 마을기업 3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시 신청기업은 ‘송당상회’, ‘청수리마을회’, ‘아크유니온’으로 현지실사와 적격검토 후 제주도에 추천한다.

도는 8월 3일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을 고려하여 심사하고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1천만 원을 보조받게 되며, 이는 교육, 경영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경상적 경비로 사용된다. 또한, 향후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송당상회에서는 푸드트럭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계획서를 제출, 청수리마을회에서는 반딧불이를 이용한 생태 관광시스템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다.

아크유니온에서는 유수암 마을 주도형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으로 문화예술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신청기업마다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는 각각의 예비마을기업에 대한 사업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마을기업마다의 특색을 살려 우수 마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