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전통음식 고추장 만들기 음식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체험교실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신평리)을 시작으로 9개 마을을 일정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치주질환 교육 및 구강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쉽게 마트에서 구입해 사용했던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어렵지 않고 마늘이 들어가서 더 맛있다. 이제부터는 집에서 직접 고추장을 담가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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