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영양체험의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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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영양체험의달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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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2017년도 대사증후군 없는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마을(의귀리) ‘영양체험의 달’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강의, 26일 엄마와 함께하는 저칼로리·저염 영양체험교실, 8월2일 당을 줄인 홈베이킹 체험교실, 8월9일(수) 아빠와 함께하는 바른성장, 바른먹거리 요리교실 등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고른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과 건강식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바쁜 부모를 위해 야간에 운영되며, 보건소 영양체험실과 귀농귀촌한 마을의 카페에서 마을 주민이 강사가 되어 집에서 할 수 있는(홈베이킹) 요리 강습을 하는 등 의귀리 마을주민과 보건소의 협업으로 즐겁고 훈훈한 체험교실로 주민호응이 높다.

동부보건소는 2016년부터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3개 마을 중 의귀리는 대사증후군 없는 마을을 목표로 마을주민 운동교실, 맘&아이(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운동교실, 3040(30세~40세)다이어트 근력강화 프로그램, 매주 1회 학교 운동장 걷기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2015년에 영양체험실 시설을 완공하고, 체험실을 활용하여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양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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