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서 레미콘 트럭 4m 아래 해안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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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서 레미콘 트럭 4m 아래 해안가로 추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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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입구 삼거리에서 고모(62)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트럭이 4m 아래 해안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운전자가 "앞 차가 급정거해 핸들을 급격하게 틀었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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