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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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정상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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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 지하주차장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 통과되고, 주차관리 인력이 충원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은 산짓물 공원 및 북수구 광장지하주차장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26일 BF 인증을 취득하여 지난 7일 제주시로 이관됐다.

또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은 2015년 5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5년 12월 산짓물 ․ 북수구 공영주차장 2곳에 대한 공사에 돌입, 지난 18일 건축물 사용 승인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 25일 주차관리원 6명(산짓물 3명, 북수구 3명)을 공개 채용하고, 7월말까지 시설물 운영․관리 및 주차관제시설 유지 관련 교육 후 근무지로 배치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무료운영 한 후, 8월 26일부터 유료화 운영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탐라문화광장 지하주차장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동문재래시장 활성화 및 일도1동 ․ 건입동 지역 주차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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