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법률 시장, “시민목소리 듣는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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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법률 시장, “시민목소리 듣는 소통행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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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정정책회의서, ‘부서장, 직원들 하계휴가 분위기 조성’ 당부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시민들이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함께 풀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햐 한다”

서귀포시장이 공모 중인 가운데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1일 시정정책회의에서  “시장 공백 기간 중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 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법률 시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무더위 쉼터 점검, 취약계층 지속관리 및 노인 일자리사업 등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근로환경 등 안전시스템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사전 대비와 대응태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마을 및 현장 방문 시 지역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과 현장에서 시민들이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함께 풀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인사발령에 따른 인계인수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부서 내 현안업무를 긴장감과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하계휴가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휴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

허 시장은 “문화광장조성, 도시우회도로 개설,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제1청사 별관 증측 등 현안사업들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시기를 일실하지 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외에도 ▲2018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방문・절충노력 강화 ▲쓰레기, 대중교통 혁신, 주차, 보건․복지 및 사회서비스 관련 일자리 사업 발굴 ▲청렴도 향상 노력 및 소통하는 사무실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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