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묵향에 빠지다”…제7회 ‘동심묵연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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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묵향에 빠지다”…제7회 ‘동심묵연전’ 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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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7일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일곱 번째 ‘동심묵연전’(同心墨緣展)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지역 서예 동호인 모임인 ‘동심묵연회’(同心墨緣會·회장 김금숙) 회원 17명이 마련했다.

그 동안 회원들이 배우고 익혀온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등 각종 한문서체를 화선지에 담아 창작품, 소품, 임서 등 50여점을 선뵌다.

現 하주홍 미디어제주 대기자
이 모임을 지도하고 있는 고산 최은철(古山 崔銀哲) 선생이 찬조 출품한 ‘도’(道)를 주제로 한 ‘노자 「도덕경」 14장’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6일 오후 2시엔 고산 최은철 선생이 전시장에서 현장수업을 한다.

지난 2005년 창립한 동심묵연회는 2008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해오며 회원전을 열고 있다.

다음은 출품 회원

김금숙 강복희 강옥춘 강창길 고길철 김화자 문병국 변온생 신은아 이경숙 이경호 이상보 임소양 좌영매 최혜정 하주홍 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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