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공시설물 자체 경영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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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공시설물 자체 경영진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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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사업 발굴 등 외부전문가 참여 T/F팀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직원워크숍 개최에 이어 외부전문가 참여 T/F팀을 구성, 23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시설물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운영에 따른 “자체 경영진단”의 일환으로 수익적인 면도 고려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수 있는가“에 대한 진단을 위한 자리.

센터는 이용객 확충 등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으로 건립당시 추진위원장인 김혜숙 교수 등 외부전문가 10명과 내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개최 결과 이용객 확충 방안으로는 상시 공연관람 여건을 조성, 관광코스 노력, 주말 개관 운영, 미래 제주여성(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참여 프로그램 개발, 설문대할망 부각 행사, 전문가과정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교육과정 개설 등이 제시됐다.

또 이용수입 확충방안으로 공연장, 강의실 등 대관 활성화를 통한 임대료 수입 확충, 교육 수강료 현실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김영윤 소장은 워크숍에서 풍성하게 도출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설문대문화센터의 이용객 확대는 물론 이용수입 확대 등 공공시설물 운영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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