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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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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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폭염과 열대야 중에서도 지난 4일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안전봉사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영효)와 협동으로 서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서홍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 서홍동 일대 재난에 취약한 고령자, 조손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15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탐지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초 생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시민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매월 4일 전후로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시키고 관련단체 ․ 기관등과 협업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은 멈출 수가 없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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