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화의 섬’제주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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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평화의 섬’제주 이미지 전 세계로 확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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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17 평화 시장회의’에 ‘평화 도시외교’실천을 위한 민간 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5월 평화시장회의 가입과 제주포럼 시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 평화문화재단 이사장의 초청으로 참가 하게 됐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전 세계에 평화를 확산하다’라는 주제로 도민이 주도하는 평화실천사업 발굴내용과 평화 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배경 및 사업추진 현황, 제주포럼, 남북교류협력사업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 히로시마 및 나가사키 시장과의 간담회와 타 평화도시 민간단체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 간의 긴밀한 연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평화도시와의 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해 평화의 섬 제주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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