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콘테스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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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콘테스트 본선 진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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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현장종합평가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 제주시, 문화·복지분야 애월읍 상가리, 경관·환경분야 남원읍 하례1리가 본선에 진출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본선진출마을은 지난 6월 28일 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도 콘테스트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7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종합평가결과 분야별 전국 5위안에 선정되어 9월 1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콘테스트 본선에는 전국 9개시도 5개분야별 20개마을·5개시군이 출전하는데 PPT발표 및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현장종합평가 50%, PPT발표 및 퍼포먼스 50%로 평가한다.

중앙콘테스트 수상마을은 금상(대통령상) 3천만원, 은상(국무총리상) 2천만원, 동상(장관상) 1천만원, 입선(장관상) 7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한 마을은 2020년까지 농산어촌개발사업(5억원) 인센티브(가점 최대10%)를 부여한다.

도는 본선에 진출하는 상가리와 하례1리 마을을 대상으로 PPT발표 및 퍼포먼스연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봉수)에서도 중앙콘테스트 본선에서 연출할 퍼포먼스 분야별 전문가(무대기획자, 퍼포먼스 연출가, 시나리오 작가 등)를 구성하여 애월읍 상가리와 남원읍 하례1리에 지원을 하고 있다.

유종성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화합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결선에 참가하는 마을 및 제주시가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서 동상 이상 수상마을 및 시군은 2014년(제1회)는 문화·복지분야에서 가시리가 대통령상(금상), 시상금3천만원, 마을만들기분야에서는 서귀포시가 국무총리상, 시상금 2천만원, 2016년(제3회)는 농촌운동분야 안덕면·신도2리가 대통령상(금상), 시상금 3천만원, 경관·환경분야 청수리가 동상,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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