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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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 성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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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만의 차별화된 야간 이벤트인 ‘2017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이 지난 13 포크가수 문성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이색적인 인디밴드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17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이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5일간 표선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야해! 난장&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젊음과 열정의 여름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면서 일일 1,000여명의 관람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사우스카니발, 씨잼, 색소폰니스트 신유식, 비니모터, 몽니 등 총10개의 국내 정상급 공연팀과 표선고등학교 밴드팀 래퀴임 등 지역 아마추어팀이 어우러져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이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의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인 야해페스티벌을 필두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야관 관광 콘텐츠 발굴하여 야간 체류형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가을철 야간관광 이벤트로‘야호(夜好)’페스티벌을 야심차게 계획 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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