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법률 시장, “시민 중심 소통․현장행정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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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법률 시장, “시민 중심 소통․현장행정 강화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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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정정책회의서, ‘시민 생활불편사항 전수 조사’주문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부시장)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부시장)은 14일 시정정책회의(영상회의)에서 시민 생활불편 민원 해소 등 시민 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가로등, 풀베기, 쓰레기, 도로 보수 등 시민 불편 사항이 적기에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불편사항을 전수 조사하여 빠른 시일내 조치할 것”을 관계부서 및 읍면동장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 건의 사항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진상황 설명 등을 통하여 시민과의 신뢰형성과 책임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종전의 관행을 답습하지 말고, 청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상공인 등 다양한 이해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게 필요하고 절실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비날씨로 서부지역 가뭄이 다소 해갈됐다”며, 그동안 가뭄해소 대책을 추진한 읍면동 및 관계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는 월동무, 마늘 파종을 비롯한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서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청년관광정책포럼에서 제안된 ‘푸드트럭과 연계한 야시장 조성을 통한 서귀포 야간관광 활성화’등 3건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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