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상반기 관계형금융 4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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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상반기 관계형금융 47% 성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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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만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가 상반기 관계형금융을 통한 여신이 전년대비 47% 성장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금융 14% 성장 ,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은 20% 성장, 보증서담보대출 10% 등 공공성이 강한 여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여신의 기본방향을 공공성이 강한 여신으로 정하고 최근 부동산 담보비율 하향 조정 등 가계부채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책자금, 지자체협약대출, 농업인경영안정을 위한 농식품자금, 취약·소외 계층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서민금융 등 공공성이 강한 생산적 여신을 확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관계형금융이란 재무제표, 신용등급, 담보 등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접촉과 방문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해 여신지원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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