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강현 교수 초청,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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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강현 교수 초청,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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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주강현 교수를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두 번째 석학강좌를 개최 한다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도민사회에 제주미래비전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 정신으로 승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폭넓은 도민사회 공유를 위하여 제주지역 방송기관인 KCTV가 강연을 녹화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최재천 교수의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주강현 교수는 ‘제주바당, 오션로드의 미래(바다에서 바라본 제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주강현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과 한국민속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해양수산부 해양르네상스 위원장, 국회해양문화포럼 민간집행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토피아의 탄생」, 「어린이를 위한 제주문화」, 「제주기행」등 50여권이 있으며, EBS 강연(주강현의 우리문화)등 많은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방청을 원하시는 도민 누구나  24일 목요일, 오후3시 이전까지 KCTV 공개홀(제주시 아연로2)로 오면 석학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를 풀어내어 도민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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